[세트] 개똥이네 놀이터 + 개똥이네 집카페매거진

1 몸 쭉 마음 쭉 체조 – 어깨 으쓱하기 | 개똥이네 놀이터 글, 김소희 그림
2 결이와 떠나는 전통 무늬 미로 여행 – 민화 금강산도 | 박영신 글, 그림
40 섬진강 시인 김용택 동시 – 울려고 하셨잖아요 ｜ 김용택 시

자연 놀이터
8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말해요 – 겨울잠에서 깨어난 반달가슴곰 |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 한빛 수어 참여, 개똥이네 놀이터 글·사진, 임병국 그림
10 붉나무랑 마을 풀놀이 – 봄 내내 꽃 피는 제비꽃 | 붉나무 글, 그림
16 지구별 동물 몸 탐험 – 9화 온몸에 가시가 돋은 불가사리, 성게, 해삼 | 김종현 글, 라원 그림
22 날마다 자연관찰 – 14화 이다의 자연관찰 그림일기 ｜ 이다 글, 그림
28 쓱싹쓱싹 자연 그리기 – 1화 자세히 보고 그리기-개나리 ｜ 황경택 글, 그림
32 고냥멍멍의 꽃밭 가꾸기 – 17화 봄에 심기 좋은 꽃씨를 뿌리고 새싹을 옮겨 심을까? ｜ 황율 글, 그림
36 꿀봉이와 떠나는 생태 여행 – 파주나비나라박물관으로 봄나들이 떠나 볼까?｜ 개똥이네 놀이터 글, 사진

생각 놀이터
42 우리 역사 한장면_이야기 – 삼국 통일을 이루게 한 힘 김춘추와 김유신의 우정｜ 고정욱 글, 김주경 그림
48 우리 역사 한장면_사건 – 삼국을 통일한 신라 ｜ 고정욱 글, 김주경 그림
50 이야기 품은 우리 옛 그림-영모도와 초충도 | 이종수 글
54 무슨 말이야?-관용 표현 – 가시방석에 앉다 · 엉덩이가 근질근질하다 ｜ 허정숙 만화
58 알록달록 여러 빛깔 사회 – 반려동물 복제, 해도 될까? ｜ 개똥이네 놀이터 글, 황벼리 그림, 홍승희 감수
62 민키의 숨은그림찾기 – 민키가 그린 낙서 세상-토끼 굴 탐사｜ 민키 글, 그림
66 개똥이가 만난 사람 – 한나빵 작가와 만화 이어 그리기를 했어! | 개똥이네 놀이터 글, 사진
70 요리조리 생각 갈무리

이야기 놀이터
72 장편 연재만화_내 친구 치치 – 8화 볼트스타 행성 ｜ 김소희 만화
84 장편 연재동화_우당퉁탕, 도깨도 깨비깨 비도비! – 6화 떠돌이 개를 만났어! | 강정룡 글, 김다정 그림
94 장편 연재만화_빵빵! 행복 빵집 – 4화 소라빵의 새 학기(2) ｜ 한나빵 만화
106 떴다! 개똥이네 단편만화 – 언니의 서랍 ｜ 류승희 만화
118 꼬불꼬불 옛이야기 고개_동물 – 호랑이와 에비 ｜ 김순애 글, 이은주 그림

우리들 놀이터
124 속마음을 들려줘! - 보고 싶은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들려줘! | 박소이 외
126 이 장면 요 대사 – 깜짝 손님 등장! ｜ 김은유 외
128 개똥아, 여기 모여라! - 4월의 그날, 기억하지? 기억 배지!｜ 김민성 외
132 짜잔, 나도 만화가! – 냐옹이의 맛집 탐방 외 ｜ 김하윤 외 만화
137 개똥이 신문 – 천년의 역사, 경주에 다녀왔어! 외 | 최동윤 외
142 개똥이네 우체국 – 엽서 왔어요 ｜이유단 외
144 개똥이 표지 작가를 찾아라! - 내가 그린 표지 어때? | 고연두 외

2005년 12월 창간해 다달이 나오고 있는《개똥이네 놀이터》는 놀면서 배우고, 즐겁게 일하는 아이들이 보는 어린이 잡지입니다.《개똥이네 놀이터》는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겠다는 보리출판사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펴냅니다. 《개똥이네 놀이터》2024년 4월 호 이야기 초록이 싹트는 봄이 왔어요! 개똥이들!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했어요.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면 둘레가 한결 포근해질 거예요. 봄을 맞이해 뭔가 달라지고 있나요? 새 학기를 맞이하니 어때요? 개똥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이달에도 알찬 이야기를 마련했답니다. ‘떴다! 개똥이네 단편만화-소라와 소라빵’ 소라를 기억해요? 빵 요정을 보던 아이 말이에요. 소라도 개똥이들처럼 새 학기를 맞이해 동무 사귀기에 나섰다고 해요. 소라의 새 학기 적응기를 읽어 보면 동무 사귈 때 도움이 될 거예요. 다른 동무들은 자기소개를 어떻게 할까? 책가방에 무얼 챙겨 다닐까? 궁금하다면 ‘속마음을 들려줘!’ ‘개똥아, 여기 모여라!’를 펼쳐 보세요. 동무들의 마음은 물론 내 마음도 살필 수 있어요. 이달에는 반가운 이야기가 개똥이들을 찾아왔어요. ‘섬진강 시인 김용택 동시’를 소리 내 읽다 보면 여러 빛깔 상상이 펼쳐질 거예요. 아쉽지만 이달로 마무리하는 이야기도 있지요. ‘출발! 위기탈출 동물수호대’ 고미와 펭이가 길고 긴 탐험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간대요. 고미와 펭이의 마지막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개똥이들의 하루하루가 늘 봄날처럼 즐겁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본문 살펴보기 1. 꿀봉이와 떠나는 생태 여행 - 파주나비나라박물관으로 봄나들이 떠나 볼까? 윙윙! 자연과 생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날아가는 꿀봉이가 개똥이들과 생태 여행을 떠납니다. 이달에는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파주나비나라박물관에 다녀왔어요. 꿀봉이는 파주나비나라박물관에서 다른 곤충이 되어 보기도 하고, 천여 점의 표본을 자세히 살펴보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개똥이 기자들도 파주나비나라박물관을 와 보고 기사를 써 주면 좋겠다고 하네요. 4월 1일부터 개똥이 기자증을 보여 주면 파주나비나라박물관뿐 아니라 <개똥이네 놀이터>가 소개하는 생태 체험 공간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답니다. 파주나비나라박물관으로 봄나들이 떠나 보세요! 2. 쓱싹쓱싹 자연 그리기 - 1화 자세히 보고 그리기-개나리 4월이 되니, 봄소식을 알리는 개나리가 여기저기 피어납니다. 개나리를 자세히 들여다본 적이 있나요? ‘개나리구나?’ 하고 흘낏 쳐다만 보고 지나치진 않았나요? 개나리가 노란색이라는 건 모두 알지만, 개나리 꽃잎이 모두 붙어 있는지, 나뭇잎에 톱니가 나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건, 잘 관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개나리를 평소에 잘 살펴봤다면 보지 않고도 개나리를 잘 그릴 거예요. 자연을 소재로 만화를 그리는 만화가이자, 숲해설가인 황경택 작가와 이달부터 자연을 어떻게 관찰하고 그리는지 차근차근 알아봅니다. 지금 바로, 아이들과 이 꼭지를 펼쳐 들고 개나리를 그리러 밖으로 나가 보면 어떨까요? 3.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말해요 - 겨울잠에서 깨어난 반달가슴곰 세상에는 소리를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는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고 손과 표정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는 소리’ 바로 수어로 소통하는 거죠. 이달부터 둘레에 있는 꽃, 나무, 곤충, 동물을 보는 소리로 알아봅니다! 4. 떴다! 개똥이네 단편만화 - 언니의 서랍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장편만화 ‘검정마녀 미루’를 연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류승희 작가님이 단편만화로 오랜만에 인사를 전합니다. ‘떴다! 개똥이네 단편만화-언니의 서랍’은 언니 물건이 갖고 싶고 언니의 많은 것이 부러운 동생의 작은 반란 이야기인데요. 반짝반짝하고 알록달록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저마다의 입장에서 공감되는 부분을 만나 웃음 짓게 될 거예요. 특히 동생의 서러움은 어딘가 짠하면서도 이해도 되고 귀엽네요. 아이와 함께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마지막의 작은 반전까지 놓치지 말고 읽어 보세요.